NBA 플레이오프 1차전을 거치면서 벌써 3연전이 마무리됐다.
월요일 밤, 마이애미는 인디애나를 휩쓸었다. 예상대로 랩터스는 네 게임에서 네츠를 날려버렸다. 76ers를 휩쓸고 있는 보스턴은 예측하기 힘들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적이 없는 두 프랜차이즈 사이에 엄청난 설득력을 지닌 2라운드 시리즈를 세웠다.
역대 플레이오프 중 가장 가능성이 없는 플레이오프 탈락을 막은 밀워키는 2라운드에서 마이애미와 맞붙는다. 1차전에서 1번 시드가 모두 역전패하면서 벅스와 레이커스는 수요일 각 시리즈를 마무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유타는 화요일 밤에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며, 다른 두 개의 웨스턴 컨퍼런스 시리즈도 있을 것이다. 클리퍼스/매버릭스 그리고 로켓츠/썬더의 경기는 팽팽하다.
일정을 볼 때 1라운드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 2라운드가 시작된다는 것이 보장된다. 라운드 간 다운타임이 없는 상황에서 컨퍼런스 준결승전을 앞두고 선물 시장을 점검할 수 있는 지금이 어느 때보다 좋은 때이다.
All odds via the DraftKings Sportsbook
LA Lakers: +275 | Milwaukee: +275 |
LA Clippers: +330 | Toronto: +700 |
Boston: +900 | Houston: +1300 |
Miami: +1800 | Dallas: +2500 |
Utah: +2500 | Oklahoma City: +6000 |
Denver: +20000 | Portland: +50000 |
Orlando: +100000 |
십중팔구 밀워키는 5경기 만에 올랜도를 이긴다. 몇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기준으로 볼 때, 벅스는 동부 컨퍼런스 팀들 사이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남아있다. 지난 6월엔 밀워키가 레이커스를 살짝 앞섰지만 두 원시드는 현재 +275까지 고른 상태다. 당연히 클리퍼스는 +330에서 바로 뒤쳐져 있다.
사실상 시즌 내내 그랬듯이 토론토(+700), 보스턴(+900), 휴스턴(+1300)의 상위 3위와 다음 순위 사이에는 상당한 격차가 있다. 마이애미는 서성거리고 있다. 18/1. 히트가 정규시즌처럼 밀워키와 경쟁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흥미진진할 것이다.
Eastern Conference Winner
Milwaukee: -112 |
Toronto: +250 |
Boston: +350 |
Miami: +800 |
Orlando: +50000 |
Western Conference Winner
LA Lakers -112 |
LA Clippers: +162 |
Houston: +700 |
Dallas: +1400 |
Utah: +1400 |
Oklahoma City: +3000 |
Denver: +12500 |
Portland: +30000 |
이곳이 상황이 좀 더 흥미로워지는 곳이다. 밀워키는 동부 컨퍼런스 팀들 사이에서 여전히 우승후보로 남아 있는 반면 셀틱스처럼 벅스와 랩터스의 격차는 여전하다.
버블에서 경기전에 토론토는 동양에서 우승할 7승 1패를 기록했다. 시딩 플레이와 1라운드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친 후, 랩터스는 현재 +250에 앉아 결승에 진출한다. 한편 보스턴은 +800 프리버블에서 +350까지 껑충 뛰었다. 마이애미의 확률(+800)은 거의 변동이 없다(버블에 오기 전에 900).
동부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 의미는, 변수 메이커들이 랩터스와 셀틱스가 한 달 전보다 더 벅스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밀워키가 훨씬 더 나은 타이틀 확률을 유지한다. Bucks는 2라운드 상대가 더 쉽다. 그리고 벅스가 결승전에 가면, 그들은 보스턴이나 토론토보다 레이커스나 클리퍼스를 이길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를 가질 것이다. 물론 랩터스와 셀틱스가 2라운드에서 맞붙어야 하는 것도 한 요인이다.
지금까지 올랜도에서 밀워키의 흐름 부족을 우려하는 사람들에게 토론토행 점프선은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셀틱스에서 랩터스는 위압적인 2라운드 상대와 마주하게 된다. 랩터들은 약간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히 카일 로울리가 언제 놓칠지 모르는 경우에 그것을 토스업으로 본다.
서부에서는 확률이 더 안정적이다. 클리퍼스가 댈러스와 4경기에서 2-2로 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커스(+130)는 댈러스(+162)보다 약간 더 좋아하는 선수다. 비록 클리퍼스가 불과 3일 전 서부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은 +110 대 LAL의 +120이었음에도 불구하고, odds makers들은 그다지 겁먹지 않은 것 같다. 두 팀이 모두 진출한다고 가정할 때, 그 숫자는 경기 대 경기 기준으로 요요로 이어질 수 있다.
더 아래로 내려가면, Rockets는 월요일 4차전에서 패하기 전에 그들이 가졌던 5/1의 확률에서 떨어진 7/1에 앉아있다. 휴스턴은 OKC(+140)를 넘어서는 (-177)이 유력하며, 썬더스에 2연속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러셀 웨스트브룩이 포스트시즌에서 아직 1분을 뛰지 못했기 때문인지, 로키츠의 장기적 상승세는 여전히 믿고 있다.
댈러스는 시리즈가 시작되기 전 +2500에서 상승한 +1400에서 서부 우승을 고수하고 있다. 유타 역시 +1400(+3400에서 상승)으로, 그들이 너겟을 이길 것이라는 믿음을 나타내지만 2라운드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Bucks-Lakers: +330 | Bucks-Clippers: +390 |
Raptors-Lakers: +700 | Raptors-Clippers: +800 |
Celtics-Lakers: +900 | Celtics-Clippers: +1000 |
Bucks-Rockets: +1400 | Heat-Lakers: +1800 |
Heat-Clippers: +2200 | Bucks-Jazz: +2700 |
Raptors-Rockets: +2700 | Bucks-Mavericks: +2700 |
Celtics-Rockets: +3500 | Raptors-Jazz: +5000 |
Thunder-Bucks: +5000 | Raptors-Mavericks: +5000 |
Celtics-Jazz: +6600 | Heat-Rockets: +6600 |
Celtics-Mavericks: +6600 | Heat-Jazz: +10000 |
Bucks-Lakers가 선호하는 매치업에는 변함이 없지만, 6월 중순의 +300에 비해+330으로 승산이 조금 더 길다. Bucks를 지지할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은 여전히 있지만, 예상대로 랩터스와 셀틱스는 정상에 더 가깝다. 6월에 열린 셀틱스-레이커스 결승전은 19/1,랩터스-레이커스 결승전은 22/1이었다.
Giannis Antetokounmpo: +280 | LeBron James: +400 |
Kawhi Leonard: +400 | Anthony Davis: +1100 |
Jayson Tatum: +1300 | James Harden: +1600 |
Pascal Siakam: +1800 | Kyle Lowry: +2000 |
Luka Doncic: +2500 | Paul George: +2500 |
Jimmy Butler: +2800 | Donovan Mitchell: +2800 |
Fred VanVleet: +2800 | Kemba Walker: +3500 |
Russell Westbrook: +5000 | Bam Adebayo: +6600 |
Jaylen Brown: +10000 | Khris Middleton: +10000 |
Chris Paul: +10000 | Goran Dragic: +15000 |
이 상은 거의 항상 최고의 팀 선수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리스트의 맨 위에 앉아있는 지아니스 안테토쿤포, 르브론 제임스, 카와이 레너드에게 주어진다. 앞서가는 안테토쿤포는 동부의 벅스-셀틱스나 벅스-랩터와는 달리 레이커스-클리퍼스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의 예상 난이도를 반영하고 있다.
안테토쿤보는 소속팀에서 단연 최고라는 장점도 있다. 밀워키의 차선책인 크리스 미들턴은 크리스 폴과 같은 승률인 100/1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레너드의 최고의 팀 동료는 1년 전 MVP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지만 폴 조지는 25/1로 결승 MVP를 거머쥐었다. 이는 클리퍼스가 우승하기 위해서는 레너드가 우세한 시리즈를 가져야 한다는 믿음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그의 부진한 플레이를 반영한다.
플레이오프 4경기를 통해 데이비스가 조지보다 훨씬 잘 해냈지만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11/1)의 격차는 비슷한 이야기다. 레이커스가 모두 우승하면 제임스 말고 누가 우승컵을 차지할지 상상하기 어렵지만, 그 시나리오에서 데이비스는 스스로 괴물 같은 결승전을 치러야 할 것 같고, 그의 수비 임팩트 팩은 거꾸로 추가되었다.
상위 4위 이상에서는 상황이 상당히 더 위태로워진다. 그러나 보스턴이나 휴스턴의 신봉자라면 제이슨 테이텀(13/1)과 제임스 하든(16/1)을 베팅하는 것은 결코 위험한 일이 아니다. 랩터들에게 있어 파스칼 시아캄(18/1)과 카일 로리(20/1)와 프레드 반블레트(28/1) 사이에서 고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